오는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쩐생연분'에서는 연애 예능 '체인지 데이즈' 출연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12년 차 장수 커플 조성호 이상미가 출연한다.
조성호 이상미는 결혼도 하기 전에 집부터 덜컥 사면서 생각하지도 못한 큰 액수의 빚이 생겨버렸다고. 자가 마련에 성공해 좋다는 남자친구 조성호와 아껴 써야만 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여자친구 이상미의 현실적인 갈등이 공개된다.
특히 조성호는 활동 당시 수입을 묻는 질문에 "헤일로 활동 당시 계약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라면서도 "29세에 군대 가기 직전에 첫 정산을 받았다. 5년 활동하고 수익 58만원이 전부였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린다.
영끌로 그림 같은 집을 이뤘으나 5년 안에 2억원을 청산해야 하는 조성호 이상미 커플의 사연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쩐생연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