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예고 영상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8세에 아이를 낳은 고딩엄마가 익명으로 출연한다.
현재 다섯 살이 된 딸을 키우고 있다는 고딩엄마는 "나에게 해결책이 없는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사연을 보낸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속 재연드라마.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예고 영상
고등학교 자퇴 후 친구의 부탁으로 소개팅을 한 고딩엄마는 예사롭지 않은 복장의 남자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개그 코드가 잘 맞아 교제를 시작했다.
고딩엄마는 임신 상태에서 숙식 제공이 되는 일자리를 잡았으나 남자친구는 계속 게임에 빠져 있어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다. 급기야 고딩엄마는 "아이 아빠가 나라에서 주는 아동수당으로 도박을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긴다.
이후 고딩엄마는 본가로 돌아가 아버지와 함께 딸을 키우게 됐다고. 그러나 그는 "더 큰 고민이 생기게 됐다"며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익명의 고딩엄마의 사연은 19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3을 마감하며, 오는 26일 시즌4로 새롭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