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6,660원 ▲60 +0.91%)은 김다산 각자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다산 각자 대표이사는 창업주인 고(故) 김종현 전 대표이사의 장남이다.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SW)전공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6년 위세아이텍에 입사해 기술전략부 주임부터 업무를 시작해 연구소 AI서비스 책임, 신사업본부 본부장까지의 직무를 두루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는 자회사인 에듀에이아이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경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신임 김다산 대표이사는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풍부한 업무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성장 기반 구축과 경쟁력 제고에 있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