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왼쪽에서 3번째)과 마늘 소비촉진 공동 마케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학
이날 공동마케팅에 최재호 무학 회장과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이 참석했다. 무학 등은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0∼26일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경남 창녕군, 남해군에서 생산된 깐마늘과 피마늘 10t을 15% 할인해 판매한다.
마늘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저품위 마늘의 비율이 높고 경매 가격까지 낮은 상태여서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할인 판매 등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으로 발생하는 손실 1500만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무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추진한 '2021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