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상장사 한컴라이프케어 (4,040원 ▲115 +2.93%)는 13일 방위사업청과 81억원 상당의 '예비군 교전 훈련 장비 체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비군의 실제 전투를 대비한 훈련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현역에서 사용하는 신형 소대급 교전 훈련 장비 체계 기술을 적용해 전력화했다. 예비군 훈련 시 실전에 가까운 환경을 보장한다.
이번 예비군 교전 훈련 장비 체계 납품으로 과학화 교전 훈련 체계 사업에서 두각을 보였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최근 867억원 규모 지상 레이저 표적 지시기 기술협력 생산 계약 등 방위사업청 주관 사업을 수주하며 국방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독자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방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시장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