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쩐당포'](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1208135984766_1.jpg/dims/optimize/)
탁재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서 자신의 공백기를 언급했다.
탁재훈은 "이 방송엔 진짜 짠한 사람이 나와야 한다"는 홍진경의 말에 "진짜 짠한 사람은 못 나온다. 나도 옛날에 짠했을 때 못 나왔다"고 말했다.
홍진경이 "그럼 그때 심정을 지금이라도 얘기해 보라"라고 하자, 탁재훈은 "그렇게 못 나온 게 3년이다, 인마"라며 한 번에 밝힐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했다.
![/사진=JTBC '쩐당포'](https://thumb.mt.co.kr/06/2023/07/2023071208135984766_2.jpg/dims/optimize/)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과거는 존재하지 않고 기억이 존재한다. 기억 때문에 과거가 있다는 믿음이 생겼을 뿐"이라고 조언하자, 윤종신은 "저 형은 과거가 있다"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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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역시 "그때 당시 사진이 남아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2013년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2015년엔 전처와 이혼 과정에서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나는 등 논란을 겪기도 했다.
그는 논란 3년 만인 2016년 엠넷 '음악의 신 2'를 통해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