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 2분기 서프라이즈…주가 여전히 저평가-유진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7.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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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업체 서연이화 (18,010원 ▲110 +0.61%)의 호실적을 예상하며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연이화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9% 증가한 8660억원, 영업이익은 100.9% 늘어난 620억원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공장 가동률 상승과 주요 신차 판매의 호조, 물류비 절감에 따른 영업 비용 축소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 시장은 전쟁 영향에서 벗어나 판매 회복세 나타내고 있으며 인도·미국 시장은 SUV 모델 중심으로 고객사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도 저가형 EV 양산 계획도 곧 구체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서연이화는 차세대 EV 생산 기지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 미국, 멕시코 등에 생산 시설 보유해 신규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북미 지역은 현대차 그룹 외 타 OEM으로 고객사 다각화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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