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스 (5,550원 ▲60 +1.09%)(KPS)의 자회사 '세기리텍'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시작한다. 2차전지 폐배터리에서 희소금속을 뽑아내는 용매추출 공정기술을 이전받고 연말까지 파일럿 공정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기리텍과 연구기관은 국내에선 최초로 시도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구기관은 LFP 계열 2차전지 재활용 관련 기술자료를 적극 제공하고 세기리텍은 전처리 단계에서 리튬전지의 소재를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기술(배터리의 소재 분리 방법 및 이 방법에 의해 얻어진 재생용 소재)을 활용한다.
김민홍 세기리텍 대표는 "세기리텍의 기술은 배터리 셀 단계에서 화학적 반응을 활용해 물리적 또는 열적 충격 없이 소재 회수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NCM 계열 배터리뿐만 아니라 LFP 재생까지 확대 적용 가능하다"며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재활용 사업화를 추진하는 만큼 최적의 상용화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