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수 지휘자/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매일 일어나는 많은 사건과 고난, 그리고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며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섬세하고 유연한 정취와 화려한 선율을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의 무대와 뜨거운 정열 가득한 발레·현대무용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를 지휘하는 권현수는 3세에 피아노,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며 독일에서 음악과 함께 성장했다.
튀르키예 이즈미르(Izmir)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지휘봉을 잡아 성공적인 연주를 했고, 창립 11/12/13/15주년 기념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 독일 공영방송 WDR Funkhausorchester를 지휘했고 현재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은 현재 예술치유단체 토닥토닥 음악감독,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서울 비르투오지앙상블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초빙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세종대 미래교육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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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인조 3관편성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정통클래식부터 현대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이번 무대는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