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왼쪽)와 류재원 킨텍스 사업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온오프믹스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온오프믹스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145만명이 가입한 이벤트 플랫폼을 활용해 킨텍스가 주최·주관하는 20여개의 전시회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측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디어콘텐츠와 첨단기술의 융복합전시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통해 협력의 첫 단추를 꿴다.
류재원 킨텍스 사업부사장은 "디지털 기술, 안전, 뷰티,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등 킨텍스가 주최·주관하는 전시회의 대형화를 추진하고 전시회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면적을 보유한 킨텍스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이 다양한 투자자와 바이어를 만나 빠르게 성장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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