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스웨덴 스튜디오와 '똑닮은' 쇼룸이 이케아 광명점에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7.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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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가구, 인테리어 제품과 빈지노 소장품으로 꾸며...Z세대 '사진명소'

래퍼 빈지노가 앨범 '노비츠키' 제작 작업을 한 스웨덴 하우스 스튜디오를 본떠 만든 쇼룸. 지난달 30일 이케아 광명점에 공개됐다./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래퍼 빈지노가 앨범 '노비츠키' 제작 작업을 한 스웨덴 하우스 스튜디오를 본떠 만든 쇼룸. 지난달 30일 이케아 광명점에 공개됐다./사진제공=이케아 코리아.


래퍼 빈지노가 정규 앨범 '노비츠키' 제작 작업을 한 스웨덴 하우스 스튜디오를 본떠 만든 쇼룸이 지난달 30일 이케아 광명점에 공개됐다.

노비츠키는 빈지노가 7년 만에 낸 정규 앨범이다. 빈지노는 음반 제작 캠프를 집으로 그대로 옮겼는데 이를 이케아가 가구, 인테리어 제품들로 구현해냈다.



공간은 주방과 거실, 작업실로 이뤄졌다. 이케아 제품들에 빈지노 소지품들이 전시돼 빈지노가 앨범 작업하는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근사한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오는 20일까지 노비츠키 앨범 신곡들을 틀어주기 때문에 데이트하기도 좋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트렌드를 이끄는 Z세대는 사진이 잘 나올 공간을 즐겨 찾는데 이에 사진을 남기며 자연스럽게 이케아 브랜드도 체험할 공간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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