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페이는 최대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다. 할부 기간 동안 금융 이자는 시몬스 침대가 부담한다. 690만원 국민 혼수 침대 뷰티레스트 윌리엄을 매달 19만원, 하루 6000원에 사는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제공=시몬스 침대.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수요는 계속 늘어난다. 8일 침구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시몬스페이'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47% 늘어났다. 소비자는 12개월, 24개월, 36개월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어 선택범위도 넓다.
하루 커피값을 아끼면 수백만원 고급 침대를 내방에 들일 수 있다. 시몬스 침대 제품 중 국민 혼수침대라 불리는 뷰티레스트 윌리엄은 가격이 약 690만원인데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하면 매달 19만원, 하루 6380원 꼴이다.
시몬스 침대 뷰티레스트 윌리엄. 국민 혼수 침대라 불린다. 가격이 약 690만원인데 시몬스 페이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면 한달 19만원, 하루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사진제공=시몬스 침대.
시몬스페이는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6개월 만에 결제 건수 5000건, 결제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또 6개월 만에 결제 건수가 1만건, 결제액은 250억원을 넘었다. 2021년 기준으로는 결제액이 400억원을 넘었다.
시몬스페이는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공식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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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시몬스페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속에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침대를 더 적은 부담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몬스페이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