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왼쪽)이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오른쪽)으로부터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번 현장소통은 복합경제위기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민생경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남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했다.
이날 남 의원은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나서 관내 소상공인 대표들을 직접 상담하고, 고충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 상담을 했다.
소상공인들은 한목소리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으며,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사업 운영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및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남경순 의원은 "오늘 명예지점장 행사는 지역경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생경제 버팀목으로서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