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일 메타캠프 대표(왼쪽)와 설수경 오후두시랩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메타캠프 제공
메타캠프는 이를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보고, 저감 방안 제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탄소중립 솔루션 '그린플로'를 운영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메타캠프는 데어에서 이뤄지는 수업과 미팅, 컨퍼런스 등 비대면 활동을 통해 절감할 수 있는 탄소량을 실시간 측정해 데이터로 산출할 계획이다. 이를 각 대학과 기업에 전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활동을 데어 플랫폼으로 대체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플랫폼에 참여 중인 곳들이 ESG 경영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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