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전 최대주주인 디와이디가 보유하고 있는 삼부토건 주식수는 총 1000만주 였으나, 이번 증자를 통해 디와이디의 지분율은 8.12%로 늘어나게 되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하여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에 대해서도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사업들도 현지 도시 및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협의를 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삼부토건은 최근 폴란드에서 실시한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하여 코노토프(Konotop)시, 마리우폴(Mariupol)시, 이르핀(Irpin)시와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르비우(Lviv) 스마트시티 4.0 프로젝트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