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https://orgthumb.mt.co.kr/06/2023/07/2023070410175663281_1.jpg)
NHN은 지난해 3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 ESG 전담 조직 및 13개 그룹사 대표진으로 구성된 ESG회의체를 신설했다. 지난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국내 동종업계 중 유일하게 등급이 상향되며 종합 'A'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선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2017년부터 작년까지 누적 43.29TJ(테라줄)의 에너지를 감축했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접증발식 냉각 시스템과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 덕분이다. 지난해 환경·에너지경영시스템(ISO14001/50001) 인증도 동시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한 안전한 AI 기술'을 지향하며 'AI 윤리 원칙'을 수립했다. 정보보호 체계 및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국내외 인증을 취득하는 등 디지털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NHN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ISO22301) 계획을 수립해 각종 사고 및 위험상황에 대한 그룹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선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했다. 전사 리스크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리스크관리 책임자(CRO)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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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훈 NHN ESG부문 대표는 "ESG 활동과 성과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로 여러 이해관계자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