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11.61%를 기록했다. 1년 이상의 장기 성과 또한 양호하다. 해당 상품의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2.28%, 43.56%다. 특히 지난 2009년 2월3일 상장 이후 수익률은 282.3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120.45%)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그룹주의 업종 구성을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의 업종 구성과 동일하도록 비중을 조정한다는 점이다. ACE ETF 홈페이지 기준 해당 ETF의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 (77,800원 ▼1,400 -1.77%)(구성 비중 26.42%), 삼성SDI (426,500원 ▼2,500 -0.58%)(23.58%), 삼성전기 (151,500원 ▼2,100 -1.37%)(10.48%), 삼성바이오로직스 (785,000원 ▼2,000 -0.25%)(8.92%) 순이다.
이어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섹터가중 방식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유망 업종의 비중을 늘릴 수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