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사고력 교육기업 크레버스 (15,700원 0.00%)는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형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형준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5년 씨엠에스에듀에 입사해 신사업기획 본부장과 중등영재총괄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크레버스는 김형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함에 따라 김진빈 부사장과 함께 40대 CEO, CFO 전문 경영체제를 갖췄다. 경영 전략과 재무관리 부문에서 역량 검증을 마친 젊은 경영진들로 세대교체를 이뤄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령 인구 감소를 정면 돌파할 계획이다.
김형준 크레버스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융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크레버스는 영어와 수학 융합 인재 육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브랜드 시너지 전략'을 내세워 미래가 필요로 하는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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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가닉(Organic) 마케팅·세일즈 전략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학원 사업부문의 안정적 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Metarverse - GPT 플랫폼 사업을 육성해 교육 산업을 뛰어넘는 밸류에이션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