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023년도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사 선정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3.06.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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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사진=뉴스1금융투자협회 /사진=뉴스1


금융투자협회는 2023년도 하반기 채권 및 CP(기업어음)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총 10곳으로 상반기와 동일했다.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이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8곳으로 상반기 업체 가운데 1개사만 변경됐다.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BN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이며 기존 BNK투자증권을 제외하고 미래에셋증권이 포함됐다.



중요지표로 지정된 CD 수익률은 보고회사의 수익률 제출 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이번 선정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한편, 금투협은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금투협이 매일 발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 및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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