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 코스믹은 지난 28일 대나무헬리와 2025년까지 총 13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하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나무헬리는 분마그룹의 관계사로, 한국 내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신설법인이다.
CSA 코스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중국 온라인 플랫폼 중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틱톡' (도우인) 및 타오바오 라이브를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이어 "실제 주요 품목은 위생허가 시점에 맞춰 중국내 차이나 왓슨 및 CS점포 입점 등 오프라인 확대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분마그룹의 협력사인 백화점(약 13개점) 및 편의점(2만개)등에 대한 자사 브랜드 입점 및 OBM 사업도 현재 협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