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E Live는 미국기술교육국제모임(ISTE)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술 전시회다. 매년 1만6000여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고 진행되는 세션만 1000개에 달한다.
페이지콜은 전통적인 교육 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핵심 제품인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면 태블릿PC를 통해 교육자-학생 간 동시 필기가 가능하고 음성과 필기 사이에 끊김 현상이 없이 인터랙티브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다.
페이지콜의 솔루션은 현재 콴다, 대교, 튼튼영어, 설탭 등 다양한 교육 기업들이 활용 중이다. 지난해 기준 페이지콜 누적 서비스 이용 시간은 2019년 대비 3575% 상승한 5935만분으로 연으로 환산하면 113년에 달한다. 이와 맞물려 매출액도 22배 이상 늘었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미국 현지 다수의 교육 기업들에서 화이트보드 솔루션 도입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며 "ISTE 참석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통해 오프라인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