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인덕원 퍼스비엘 다 팔렸다…정당계약 9일 만에 완판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3.06.28 16:21
글자크기
'11억' 인덕원 퍼스비엘 다 팔렸다…정당계약 9일 만에 완판


전용 84㎡(국민평형) 가격이 11억원에 육박했던 '인덕원 퍼스비엘'이 '인덕원 퍼스비엘'이 정당계약 시작 후 9일 만에 '완판(완전판매)' 됐다.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66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동, 전용 49~84㎡의 21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07 대 1, 최고 29.7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3,655원 ▲5 +0.14%)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생활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앞 학의천이 위치하며 포일공원, 내손체육공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이 가깝다.

4호선 인덕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까지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추진 중이다. 인동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027년(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