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스토리, 엑스오비스 지분 취득…10%대 상승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06.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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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핑거스토리가 48억원 규모의 엑스오비스 지분 취득을 결정하면서 장 초반 10%대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 15분 핑거스토리 (3,400원 ▲10 +0.29%)는 전일 대비 510원(10.39%) 오른 542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핑거스토리는 48억원 규모로 엑스오비스 지분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 수는 1만7454주, 취득 후 지분율은 10.91%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3.17%다.



핑거스토리 측은 "취득 목적은 전략적 투자를 통한 사업다각화 모색 및 투자수익 실현"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오비스는 2000년에 설립된 실감형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27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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