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27일 오후 서구 광주천변 물이 불어나 있다. /사진=뉴시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전 7시를 기해 광산구 극락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발령 당시 극락교 수위는 7.29m였다. 홍수경보는 수위가 8.5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날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광주 광산구에는 222.0㎜의 비가 내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