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2710115232720_1.jpg/dims/optimize/)
경기 오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6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저녁 8시쯤 오산시 오산동 한 상가건물의 빈 사무실에서 함께 도박하던 B씨(60대)의 복부를 두 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1시간여 만에 자기 주거지 부근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한편 도박에 참여한 이들은 5~6명 정도로, 이들은 경찰에 서로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도박 혐의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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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제246조 1항에 따르면 일시오락 정도에 불과한 도박행위의 경우 도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