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식자재 전초기지', CJ프레시웨이 R&D 센터 출범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06.27 10:01
글자크기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24,000원 ▲200 +0.84%)가 상품 개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집약한 R&D 센터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열었다.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모인 연구소다. 연구실, 품질 분석실, 상품 시연 공간 등에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가 주력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전략의 전초 기지 역할을 맡는다. CJ프레시웨이는 조리 효율을 높이는 전처리 식자재, 특제 소스 등 개별 고객을 위한 특화 상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맞춤형 식자재를 확대하는 밀 솔루션 전략을 추진해 왔다.



CJ프레시웨이가 R&D 센터에서 연구 개발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은 △전처리 식재료 △반·완조리 상품 △급식용 밀키트 △전용 소스 등으로 식품 유통 브랜드 '이츠웰',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청소년)', '헬씨누리(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특화 브랜드를 통해 출시된다.

CJ프레시웨이의 고객사는 R&D 센터와의 협업으로 상품 개발부터 유통까지의 소요 기간을 줄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상품을 받을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