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세븐일레븐이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2종(바싹불고기비빔밥·전주식비빔밥)을 22일 본격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2023.3.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7일 한국신용평가는 코리아세븐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변경했다. 한국기업평가는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등급 전망을 변경했다. NICE신용평가는 A+(부정적)를 그대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편의점 시장 내 경쟁 강도 심화와 인건비, 물류비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났다"며 "지난해 3월 이후 연결 편입된 롯데씨브이에스711의 저조한 수익성과 통합비용도 이익 저하 요인으로 작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수에 따른 대규모 리스부채 인식 등으로 순차입금은 2018년 말 616억원에서 올해 3월 말 8902억원(리스부채 3520억원)까지 확대됐다.
한편 코리아세븐은 신용등급 전망이 하락한 뒤 2021년 9월부터 공모채 대신 사모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3일에도 900억원의 3년물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 중 300억원은 롯데캐피탈이 인수했다. 표면금리는 6.3%로 코리아세븐 공모 회사채 3년물 민평금리(약 5.6%)보다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