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청년비전센터 '찾아가는 청년센터' 활기

머니투데이 창원=노수윤 기자 2023.06.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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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합성동서 운영, 청년 발길 이어 '북적'

창원청년비전센터의 찾아가는 청년센터에 참여한 청년들이 에이드 캔들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창원청년비전센터의 찾아가는 청년센터에 참여한 청년들이 에이드 캔들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가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에서 마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연 가운데 청년 참여가 잇따랐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을 만나 청년비전센터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원특례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 홍보·SNS 팔로우 이벤트 △도마 목공예 원데이클래스 △에이드 캔들 원데이클래스 △타로카드를 활용한 타로 심리상담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년에게 호응을 받았다.

참여 청년은 "졸업을 앞두고 있고 취업을 해야 하는데 면접정장 지원이나 면접수당, 교통비 지원등 정보를 알려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은 "시의 많은 청년정책과 청년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잘 전달하도록 청년센터를 활성화하고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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