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https://thumb.mt.co.kr/06/2023/06/2023062609515329519_1.jpg/dims/optimize/)
KOSEF Fn유전자혁신기술 ETF는 유전자치료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전자치료는 유전자 편집이나 줄기세포 치료 등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유전자를 활용하는 기법을 뜻한다. 각종 암과 만성질환 등의 치료에 두루 쓰이면서 질환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KOSEF Fn유전자혁신기술 ETF는 'FnGuide 유전자혁신기술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중 사업 내용이 △유전자편집 △줄기세포치료 △진단분자생물학 △유전체 △바이오 인포매틱스 △표적치료 △농생물학 등의 키워드와 밀접한 종목들을 추리고, 재무건전성 요건도 충족하는 종목 약 40개를 선정해 동일 비중으로 투자한다. 설정시점 기준 대표 보유 종목은 툴젠 (73,200원 ▲3,700 +5.32%), 에스티팜 (83,800원 ▼1,300 -1.53%), 보로노이 (57,000원 ▲3,400 +6.34%) 등이다.
해당 ETF는 'MSCI USA Index' 원화환산 지수를 비교지수(BM)로 하되 운용역의 역량으로 BM 대비 초과성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다. 연간 10~20% 수준의 매출 성장률을 꾸준히 기록했다. 동시에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등으로 수익성 또한 양호한 종목을 선별하고,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적정가격에서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경기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경기의 영향을 덜 받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테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이 마음 편히 장기투자하면서 우량 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