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16분 비스토스는 전일대비 695원(29.83%) 뛴 3025원을 기록 중이다.
비스토스는 생체신호 진단분야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매출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기존 병원용 제품 위주에서 가정용, 개인용 제품으로 사업 부문을 다변화하면서 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해 구글이 AI 기술을 활용한 태아 건강관리 프로젝트에 돌입했는데 이와 비슷한 모델을 비스토스가 보유했다고 진단했다.
정부의 저출산 관련한 지원 정책 수혜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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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최근 루닛, 뷰노 등이 AI 의료진단 관련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 또한 상당히 매력적인 사업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주요 제품인 태아감시장치는 초음파 도플러를 이용한 태아 심박 검출 등과 관련한 특허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AI기술이 탑재 된 다기능 스마트 인큐베이터, 가정용 태아심음측정기 판매가 시작돼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