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3일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실천한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 등을 담았다.

보고서는 △ESG 펀더멘탈 △환경 △사회 △지배구조 4가지 장으로 구성됐다. ESG 위원회의 지난해 활동을 비롯해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폐가전 회수 등 자원순환 노력을 소개했다. 또 고객 만족 활동, 사업장 안전, 파트너사 상생 등 사회적 책임 노력 등을 서술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중 중대성'이란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과 기업 경영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다는 개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제품 안전 및 품질 보장 △안전한 일터 보장 △고객만족도 및 접근·편의성 향상 △고객 개인정보보호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 △윤리 및 준법 경영 △파트너사 ESG 관리 △공정거래 준수 △폐기물 발생 저감 등 9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폐가전 회수,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 중소 파트너사 ESG 지원사업과 더불어 가전제품 한부모 가정 지원 등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한국ESG기준원의 2022 ESG 등급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