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우리넷, 자회사 제이스테어 패션 브랜드 '돕' 론칭

머니투데이 신상윤 기자 2023.06.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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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우리넷 (7,600원 ▼320 -4.04%)은 23일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K-컬쳐 스트리트 브랜드 '돕(daub)'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돕은 초벽을 칠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도버, dauber)와 함께 새로운 패션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스트리트 패션 구매층뿐 아니라 다양한 팬덤이 어울려 패션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있다.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 제품은 효정이 제품 기획과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해 출시됐다. 이 과정은 효정 유튜브 채널인 '쩡이 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돕은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시즌에서 돕과 도버 라인으로 나눠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도 뒀다. 돕 라인은 스트리트 패션 기반의 베이직 스타일이다. 어떤 의류나 스타일링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도버 라인은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제품들이다.

돕은 올해 여름 반팔 티셔츠와 셔츠, 민소매 및 원피스 등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된 제품들은 자사물과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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