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그룹 블록체인 '엑스플라', 해외서 575만달러 투자유치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3.06.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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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홀딩스/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그룹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빅브레인홀딩스, 플레이벤처스,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 3사로부터 총 575만달러(약 7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투자금으로 생태계 성장과 웹3 기술혁신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폴 킴 XPLA팀 리더는 "이번에 투자한 3사는 세계 블록체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라며 "XPLA의 가치와 잠재력, 혁신성에 대해 글로벌 메이저 웹3 투자사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라고 말했다.



빅브레인홀딩스는 가상자산 전문 벤처 펀드다. '니어 프로토콜', '솔라나' 등 블록체인 기술 선도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플레이벤처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투자사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분야에도 노하우를 제공한다. 2015년부터 가상자산 투자를 이어온 인피니티 벤처스 크립토는 '더블 점프 도쿄', '미러 월드'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XPLA는 올해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할 예정이다. XPLA 메인넷은 컴투스홀딩스 (45,200원 ▲10,400 +29.89%)컴투스 (54,000원 ▲3,500 +6.93%) 그룹을 비롯해 YGG, 코스모스테이션, 제로엑스앤드, 애니모카 브랜즈, 덱스랩 등 글로벌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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