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책임보장은 오늘의집이 중개한 인테리어 시공업체가 시공 중 하자를 발생시키거나 공사 기일이 계약보다 지연될 때 오늘의집 부담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제도다. '책임보장' 뱃지가 붙어 있는 업체에서는 시공책임보장을 모두 적용받을 수 있다.
오늘의집은 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책임보장 업체를 우선 노출하고 책임보장 대상이 아닌 업체에는 '오늘의집에서 책임보장하지 않는 업체'라는 경고문을 표시해 고객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책임보장 서비스는 우선 주거공간의 종합시공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주거공간 개별시공과 상업공간 시공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훈 오늘의집 O2O 사업본부 본부장은 "시공책임보장은 불완전시공, 하자보수 미이행 등 인테리어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시공중개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라며 "골치 아픈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최고의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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