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시 소상공인 '땡겨요' 입점·마케팅 지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3.06.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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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시 소상공인 '땡겨요' 입점·마케팅 지원


신한은행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배달앱 '땡겨요' 입점 등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규 입점 점포 2000곳에 제공하는 쿠폰 프로모션 등 '사장님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추가 우대해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 등을 지원한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달까지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고 광진구, 구로구, 용산구에서 공공 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가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진심을 담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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