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비결' 들은 박군, 아내 한영에게 남긴 의미심장 발언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3.06.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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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헬로비전, K-STAR, HCN 예능 '태군노래자랑'/사진=LG헬로비전, K-STAR, HCN 예능 '태군노래자랑'


가수 박군이 시민에게 '다둥이 비결'을 전해 듣고 아내 한영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지난 21일 LG헬로비전, K-STAR, HCN 예능 '태군노래자랑' 5회에는 박군 등이 전남 강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군과 나태주는 강진을 방문해 "주변에서 우리 자리를 탐내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며 "우리 밥상과 밥그릇은 우리가 챙겨야 한다"고 열의를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강진군청과 강진읍시장에서 노래 실력자 찾기에 돌입했다.



이때 박군은 시장 상인 및 시민들에게 출산 비결을 전수받으며 아내 한영과의 2세 계획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 셋과 딸 둘을 키우고 있다는 다둥이 아빠와 만난 박군은 "제가 아기가 아직 없는데 어떻게 하면 (애를) 낳을 수 있겠냐"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다둥이 아빠는 "일단 아내한테 잘하면 된다"고 비결을 전했다. 유부남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답을 들은 박군은 찔리는지 "여보…내가 앞으로 더 잘할게"라고 한영에게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또 박군은 노래자랑 참가자로 등장한 삼형제 아빠와도 출산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박군은 "아들 셋이라니 진짜 부럽다"며 "저한테 비법 좀 알려주세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가수 박군과 한영 부부.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캡처가수 박군과 한영 부부.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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