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조혜원, 과거 럽스타그램으로 티냈다…우동집 공개 응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6.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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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이장우, 조혜원 /사진=머니투데이 DB(왼쪽부터) 배우 이장우, 조혜원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리는 것)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12월 15일 조혜원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장우가 운영 중인 식당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혜원은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 그릇"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장우의 식당 이름을 해시태그로 첨부했다.

이장우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우동과 갈비를 함께 판매하는 식당을 개업한 바 있다.



이장우가 운영 중인 식당 앞에서 지인과 사진을 찍은 조혜원 /사진=조혜원 인스타그램 캡처이장우가 운영 중인 식당 앞에서 지인과 사진을 찍은 조혜원 /사진=조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당시에는 두 사람이 친분에 의해 해당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추측됐으나, 알고 보니 SNS로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알렸던 것이었다.

앞서 22일 오전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투데이에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장우와 조혜원이 선후배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조혜원이 신인일 때 (이장우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5~6년간 알고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 슬쩍 티를 내셨군요", "이게 그런 의미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장우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혜원은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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