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팀헌트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윤지훈 팀헌트 대표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자사 솔루션 '퀘스천헌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윤 대표는 "크몽과 탤런트뱅크 등과도 유사할 수 있지만 원하는 정보만 신속 저렴하게 얻어올 수 있고 경쟁사의 일회성 상담과 다르게 5분단위 상담 컨셉을 적용했고, 간단한 상담을 통해 상호 간 신뢰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태로 솔루션을 제공해 상시적으로 인력공백이 발생하는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윤 대표는 "긱 이코노미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GDP의 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점차 시장이 진화하면서 퀘스천헌트가 목표로하는 고숙련 전문지식 활용 긱 이코노미 시장은 2025년이면 1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패스파인더H·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건국대기술지주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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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에선 최종 우승 2개팀을 뽑는다. 우승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으며 결선 진출 9개팀은 패스파인더H·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AC패스파인더에서 별도 투자도 받을 수 있다.
패스파인더H는 최대 15억원, 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는 각각 최대 10억원, AC패스파인더는 최대 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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