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별따러가자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박추진 별따러가자 대표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자사 솔루션 '라이더로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특히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들은 금융정보로도 활용된다. 박 대표는 "안전 운행 점수를 통해 보험비를 7~8% 할인받을 수 있고 서비스 제휴를 통한 긱 워커 대출수수료 인하, 주유비 할인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엔데믹으로 배달원들의 숫자가 줄어 배달업계의 '배달원 모시기' 경쟁이 벌어지고, 그 덕에 라이더로그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패스파인더H·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건국대기술지주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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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에선 최종 우승 2개팀을 뽑는다. 우승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으며 결선 진출 9개팀은 패스파인더H·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AC패스파인더에서 별도 투자도 받을 수 있다.
패스파인더H는 최대 15억원, 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는 각각 최대 10억원, AC패스파인더는 최대 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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