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오염수 모니터링 기술..위드텍 上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3.06.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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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부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인천 규탄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6.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부평=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평역 북부광장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인천 규탄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6.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원전 오염수 해방 방류 모니터링 기술을 갖고 있다는 분석에 위드텍 (9,560원 ▲1,260 +15.18%)이 상한가다.

21일 오전 9시19분 위드텍은 전일대비 4140원(29.98%) 급등한 1만7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원전 방사성 폐기물 독성 제거 및 관리' 기술을 확보한 위드텍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리서치알음은 위드텍이 원전 해체와 관련한 국책과제 참여로 원전 방사성 폐기물의 독성을 제거하고 관리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위드텍은 올 3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감마선 방출 핵종분석과 원자력 계측기기 감마선 방출율 측정'에 관한 기술을 인정받았다"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주목할 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도쿄전력은 이달 12일부터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주 가량으로 예고한 방류 설비 점검 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가 나오면 오염수 방류가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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