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22일 연속 개인 순매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자금 136억 몰려…수익률 22.3%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상장 이후 22일 연속 개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상장한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에 전날까지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136억원이 몰렸다. 상장 후 22일간 연속으로 순매수가 이어졌다.

또 같은 기간 해당 ETF의 수익률은 22.3%를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AI가 투자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도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 최고의 투자처로 AI 산업을 꼽고 있다. 챗GPT, 자율주행을 넘어 의학산업까지 이어지는 인공지능 산업 관련 수혜주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당 ETF는 인공지능산업의 글로벌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과 국내 대표 수혜주인 SK하이닉스, 이수페타시스, 루닛, 뷰노 등을 담고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차장은 "AI 산업은 이제 태동기에 들어왔다"며 "개별종목은 변동성이 커서 직접투자가 어려운 만큼 ETF를 통해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