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미정·박미정, '실내악 스펙트럼: 피아노 듀엣 매스터피스' 공연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06.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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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선보여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피아니스트 유미정, 박미정의 <실내악 스펙트럼: 피아노 듀엣 매스터피스> 공연이 오는 6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Sonata in D Major, K. 381>, 멘델스존 <Andate & Variations, Op. 83a>와 <Andante & Allegro Brillante, Op. 92>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Fantasy in F mimor, K. 608>, 라흐마니노프의 <6 Morceaux, Op. 11>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유미정은 2021년 7월 17, 18일 이틀간 연속으로 6회의 다른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피아노 Trio는 물론 최근에는 모차르트, 슈만, 포레, 말러의 피아노 Quartet의 대작을 연주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미정은 저서 "피아니스트를 위한 건반음악문헌"과 "낭만 피아노문헌", "피아노문헌 1"이 출판되었으며,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음악·예술학부,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에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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