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파트너사와 '상생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사진제공=경콘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메타버스·실감 기술이나,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중견·대기업(이하 파트너사)과 도내 메타버스·실감 기술 및 콘텐츠 개발사(이하 지원기업)를 연계해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KB페이 신규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의 도입과 카드 상품 서비스 차별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휴기업으로 '에프엔에스홀딩스'를 선발했다.
에스알은 국민철도 SRT 신규노선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에 '인디스팟'을, 크리에이션엘은 자사 브랜드 무인매장 및 백화점 옴니채널 유통을 위한 콘텐츠 솔루션 개발에 '팜피'와 '코디미' 등을 선발했다.
경콘진은 앞서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메타버스 분야 기업 육성을 시작해 현재까지 150여개 유망 신생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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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경콘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견·대기업 파트너사와 지원기업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