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 '쓰리GO' 오늘 첫 방송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23.06.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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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헬로비전/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2,915원 ▼15 -0.51%)은 국악방송과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쓰리GO'가 20일 오후 7시 30분에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쓰리GO'는 나이·성격·직업이 다른 '쓰리GO 패밀리' 4명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듣고, 먹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개그맨 양상국과 트로트 가수 신승태·윤서령, 인플루언서 이렘 츠라이가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국악방송과 오후 7시 30분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볼 수 있다.



LG헬로비전과 국악방송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쓰리GO를 기획했다. 해외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국내의 방방곡곡 숨은 명소, 관광지, 힐링 스팟 등을 소개한다. 특히 지역만의 독특한 역사와 전통문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특산물과 현지인들만 아는 진짜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되는 첫 번째 여행지는 강원도 영월군이다. 동강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저스포츠부터 영월에 유배됐던 비운의 왕 단종 등 역사 이야기가 담겼다. 영월 특산물을 걸고 진행되는 퀴즈와 미션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쓰리GO'는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 버라이어티 콘텐츠"라며 "그동안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낀 시청자 여러분께 열정 넘치는 '쓰리GO 패밀리'들이 보고, 듣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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