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Ent(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자회사 '커머스마이너'가 상장 유지 결정으로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커머스마이너는 2020년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에 나서는 한편 2022년 하반기에는 합병 및 영업양수를 통한 신규 사업부를 추가하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커머스마이너 관계자는 “개선기간 동안 상장적격성을 입증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며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도를 재정비하는 한편 우발부채 회수와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으로 무차입 경영을 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 및 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가진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해 자본시장에 이바지할 것이며, 자체 브랜드 제품 출시와 기술개발 등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커머스마이너의 최대주주는 블레이드ent로 커머스마이너의 지분 25.15%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 합계는 48.3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