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회복 사이클 시작"…신한證이 추천한 대표 소부장주는?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6.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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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반도체 사이클의 변곡점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국면에서 전통적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일 고영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하이엔드 제품인 DDR5와 HBM3 등에서 예상보다 빠른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며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2분기 반도체 업황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고 연구원은 "서버 고객사들의 DDR5 전환 흐름이 확인되며 AI(인공지능) 서버용 투자가 확대되며 단가가 높은 DDR5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DDR5의 시장 침투율은 지난해 4분기 1%에서 내년 1분기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사이클에 대한 확신이 형성되기 전까진 사이클 효과와 관계없이 개별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형주들의 반등이 부각되는데 이번 사이클의 경우 신규 공정, EUV, DDR5, HBM 등과 관련된 소부장이 대표적"이라며 "관련 업종들의 연초 이후 주가 반등폭은 100~130%로 전통적 소부장 대비 가파른 모습이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적변수 다변화가 이뤄지고 SK하이닉스 (233,000원 ▲3,000 +1.30%) 미세화·후공정 공급체인에 속해 있는 기업들을 최선호주로 꼽을 수 있다"며 "주성엔지니어링 (34,600원 0.00%), 티에스이 (48,700원 ▼1,150 -2.31%), 하나머티리얼즈 (57,900원 ▼100 -0.17%), 하나마이크론 (20,400원 ▲490 +2.46%)을 제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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