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병수당' 2025년 6월까지 연장 시행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3.06.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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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시범사업 11개월간 노동자 1014명 혜택

부천시 '상병수당' 2025년 6월까지 연장 시행 안내문/사진제공=부천시부천시 '상병수당' 2025년 6월까지 연장 시행 안내문/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을 오는 2025년 6월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일하기 어려운 기간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11개월간 1014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3년간 지역별 여건에 맞춘 다양한 모형으로 실시 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전국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질병 유형 및 요양 방법(입원·외래·재택요양)과 관계없이 부상·질병으로 근로활동이 어려운 기간 중 7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하루 4만 6180원, 최대 90일까지 지급을 적용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노동자 또는 부천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다.



상병수당의 신청과 지급은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5월 말 기준 1348건이 접수돼 1014건이 지급됐다. 평균 지급일수는 22일, 평균 지급액은 99만원으로 총 10억600만원이 지급됐다. 연령별로는 50대, 직종별로는 수작업군에서 신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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