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화면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이하 '안 하던 짓')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안 하던 짓'에서는 자신의 뒷담화를 듣고도 참는 멤버들(이용진, 조세호, 최시원, 주우재,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 방송화면 캡처
최시원은 "내가 화장실에 있었는데, (한 멤버가) 내가 화장실에 있는 줄 모르고 내 욕을 하더라"며 "(내 욕하는 걸 듣고) 화장실 문을 박차고 나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너무 서운했다. 나중에 부모님께 그 멤버를 소개할 때 '화장실에서 내 험담을 한 멤버'라고 소개했다"며 "유쾌하게 풀긴 했는데 20년째 놀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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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하던 짓'은 스페셜 게스트가 자신의 '안 하던 짓 박스'를 공개하고 이를 키워드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