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낮 최고 35도까지 오른다…때 이른 '찜통더위' 계속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2023.06.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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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이동해 기자 =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8일 경기 구리시 토평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6.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리=뉴스1) 이동해 기자 =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8일 경기 구리시 토평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6.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상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일부 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대전 33도 △대구 30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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