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바이브컴퍼니 (6,130원 ▲90 +1.49%)는 16일 산업별 특화 분석과 마케터 사용성을 강화한 '썸트렌드 클라우드(Sometrend Clou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썸트렌드 클라우드는 기존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빅데이터 결합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모니터링 △커스텀 대시보드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금융이나 식품, 유통 등 각 산업 특성을 추가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체 생성AI 언어모델인 '바이브GeM'도 적용했다. 대시보드에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보고서 자동 작성 기능도 추가된다.
윤순호 바이브컴퍼니 팀장은 "썸트렌드 클라우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실제 마케터들이 산업별 유의미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해 마케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케터들의 필수 업무 툴로 자리 잡아 향후 썸트렌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마케터와 사용하지 않는 마케터로 나뉘길 바란다"고 말했다.